[힐링 여행지] Palace of Fine Arts Theatre

Palace of Fine Arts Theatre는 1915년 파나마-퍼시픽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해 지어진 10개의 건물중 하나입니다.

다른 건물은 거의 다 없어졌지만, 이 건물은 남아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습니다.

1965년 재건축 되었으며, 웨딩 사진 촬영지로도 많이 사용된다고 하네요.

금문교 가는 길에 위치해 있으며, 피셔맨스 워프와는 차로 12분, 바닷가 트레일을 따라 도보로 40분 정도 걸립니다.

Palace of Fine Arts Theatre를 가보면 아름다운 돔형 구조물이 중심에 위치해 있고, 그 구조물을 인공 호수가 둘러싸고 있습니다.

잔디밭이 있어 누워 쉬기도 좋고

벤치에 앉아 쉴 수도 있습니다.

주변에는 금문교를 보며 산책할 수 있는 공원이 위치해 있습니다.

날이 맑으면 금문교를 선명하고 크게 볼 수 있죠.

공원에는 무료 주차장이 있으니 여기다 차를 대시고, 공원과 Palace of Fine Arts Theatre를 구경하시면 좋습니다.

저는 여행 마지막 날에 들렀는데요, 가만히 앉아 생각을 정리하기에 참 좋은 곳이었습니다.

샌프란시스코 여행 중 힐링을 얻고 싶으신 분들은 방문해 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위치.